서울시, 자영업자 전용 ‘안심통장 2호’ 출시! 총 2,000억 원 규모 지원

 

서울시가 자영업자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

8월 28일, 총 **2,000억 원 규모의 ‘안심통장 2호’**를 출시합니다.
지난 3월 처음 선보인 1호 상품이 출시 두 달 만에 전액 소진될 만큼 큰 호응을 얻은 만큼,
이번 2호는 조건과 범위를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.

10월 15일에 신청을 마감합니다.

안심통장 신청하기

🏦 ‘안심통장’이란 무엇인가요?

‘안심통장’은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자영업자 전용 마이너스 통장입니다.
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리지 않도록,
서울시가 보증을 통해 안전한 대출을 가능하게 만든 제도입니다.

• 최대 한도: 1,000만 원

• 대출 방식: 마이너스 통장 (필요할 때 인출, 여유 있을 때 상환 가능)

• 금리: 4.5% 수준 (CD금리 + 2.0%, 2025년 8월 기준)

• 신청 채널: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

🚀 2호 상품의 달라진 점

이번 ‘안심통장 2호’는 단순한 재출시가 아니라,
1호 운영 결과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 폭을 넓혔습니다.

특히, 청년 창업자와 **노포 사업자(60세 이상·업력 10년 이상)**를 위한
우대 조건이 신설되었습니다.

• 청년창업자(30세 이하, 창업 3년 미만)는 업력 6개월 이상이면 신청 가능

• 노포사업자는 제2금융권 이용기관 수 제한 완화 (4곳 이상 이용자도 신청 가능)

📆 신청 일정 및 5부제 운영

접속 폭주를 막기 위해,
신청 첫 주(8월 28일~9월 3일)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가 적용됩니다.

이후 9월 4일부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 가능합니다.

📱 신청 방법 및 준비 서류

• 신청 시작: 8월 28일(목) 오전 9시부터 10월 15일(수)까지

• 신청 채널: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

• 지원 대상:

  • 서울시에 사업장이 있는 개인사업자

  • 업력 1년 이상

  • 최근 3개월 매출 200만 원 이상 또는 연매출 1,000만 원 이상

  • 개인신용평점 600점 이상(NICE 기준)

📸 필수 준비물

• 사업장 및 거주지 임대차계약서 (미리 촬영하여 첨부)

• 사업장 외부·내부 사진 (GPS 위치정보로 실사 대체)

단, 65세 이상 디지털 취약계층, 외국인, 공동대표 사업자는
재단 영업점 방문을 통한 대면 접수도 가능합니다.

 

💰 금리와 상환 조건

‘안심통장 2호’의 대출 금리는 시중 카드론 평균 금리(약 14%)보다 훨씬 낮은 연 4.5% 수준입니다.
또한 마이너스 통장 형태이기 때문에 필요할 때만 자금을 쓰고 남은 금액을 언제든 상환할 수 있습니다.

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비대면 자동심사 시스템으로 영업일 기준 하루 내 대출이 승인됩니다.

📞 문의 및 참고 정보

• 신청처: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

• 문의전화: ☎ 1577-6119

• 자세한 안내: 서울신용보증재단 공식 홈페이지

💬 서울시의 메시지

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.

“안심통장 1호가 단기간에 전액 소진될 만큼 수요가 높았습니다.
이번 2호는 대출 조건을 완화하고 은행을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.
앞으로도 서울시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.”

 

✅ 한눈에 보는 요약

💡 Tip:
신청 시에는 반드시 사업장 내에서 GPS 인증 후 사진 촬영이 필요합니다.
특히 앱 접속이 몰릴 수 있으므로 출생연도 5부제 기간에 맞춰 조기 신청을 추천드립니다.